웹표준을 담당하는 웹 퍼블리셔의 Positioning 에 대해 생각하시는 바가 궁금합니다.
통상적으로 해외에서는 디자이너 또는 개발자가 웹표준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와 같이 Web Publisher 라는 직군 자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 Web Master 라고 하기도 하며 단순히 코딩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 모두 하는 것을 뜻하곤 합니다.
웹 표준을 준수하고 모든 브라우져에서 보이는 웹 페이지를 찍어내는 것도 좋겠지만
웹 퍼블리셔의 역할이 각 회사마다 다르며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많은 혼선을 가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예로 각종 회사의 구인란의 <우대사항>을 보면..
" 색감, 디자인 감각 : (패션, 문화코드에 대한 감각 있으신분) "
> 퍼블리셔는 색감이 과연 우선시 되어야 할까요..?
" Javascript 가능자 "
> 퍼블리셔는 개발자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 주기 위해 DB 입출력 전까지의 모든 화면 구현을 이루어야 할까요?
심지어는.. " 서버스크립트언어 이해 가능자 우대 "
물론 우대사항일 뿐이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웹 퍼블리셔" 라는 직군에 대한 이해도를 흐리게 만들고
퍼블리셔가 익혀야할 Skill 들의 혼용을 초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실무에서 퍼블리싱을 하시는 대다수의 분들이 <디자인> 또는 <개발>팀에 소속이 되어 계시고
아무래도 소속된 팀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그러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디자인이나 개발보다는 UI나 UX쪽에 가깝다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웹 표준의 날을 맞아 실제 실무에서 Managing을 하시는 선배님의 입장에서 본
웹 퍼블리셔의 포지셔닝
(웹 퍼블리셔는 웹을 구현하기에 있어 어떤 위치에서 어떤 기술들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포지셔닝이 되어야 한다. )를 개략적으로 정의 내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좋은 강의를 기대하며 행사 당일날 뵙겠습니다.
최종 편집 : iconkiller (2009-02-03 03:08 PM)